FAQ (in Korean)



Q: 연구실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신생 연구실이라 다들 의기투합 하여 열심히 하는 분위기 입니다. 정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라, 연구실에 적응하기 쉬웠습니다. 조용히 연구에 몰두하기보단, 서로 토론하는 분위기가 활성 되어 있습니다. 랩 세미나 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고 자유롭게 질답하여 최대한 서로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합니다. 조용하고 졸리는 랩 세미나를 듣는 다른 동기들이 부러워 합니다.[공태식 2016-08]
A: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연구 할 수 있는환경입니다. [김동휘&김준겸 2016-08]
A: 연구실 구성원들과 부담 없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처음 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강수원 2016-08]

Q: 학부 네트워크 수업을 듣지 않았는데, NMSL에 들어 갈 수 있나요?
A: 저도 학부 때 네트워크 수업을 듣지 않고 랩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학부 수준의 네트워크 지식은 수업, 책, 온라인 강의 등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상당히 많습니다. NMSL에서는 당장의 네트워크 지식도 중요하지만 깊은 생각과 연구에 대한 열정적 자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김준겸 2016-08]
A: KAIST 학생이시라면 CS442 (Mobile Computing) 수강을 추천합니다. 저희 분야의 주요 논문과 최근 동향을 파악하게 하는 논문들을 많이 다룹니다. 또한, 교수와 랩이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이성주 2016-08]

Q: NMSL은 어떤 학생을 찾나요? 특별히 요구하는 skill이 있나요?
A: Problem solving skills, Teamwork, Positive attitude를 중요시 합니다. [오정석 2016-08]
A: 의사소통이 잘 되고 열정적인 학생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준겸 2016-08]
A: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에너지입니다. 남들보다 잘하는 장점이 어떤 것이든 있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 하지 않고 편안함에 만족하지 않는 분이어야 합니다. 혼자 있는 것 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으며 의견 교환을 즐기시는 분이 적응을 잘하실 겁니다.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론, 위의 모든 것을 갖추신 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을 보완하고,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면 이상적입니다. [이성주 2016-08]

Q: 어떻게 학생을 선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랩에 들어오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교수님과 개인 면담 후, 랩 학생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랩 내부에서 회의를 하고 교수님께서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김준겸 2016-08]

Q: App 개발을 좋아하는데, NMSL이 저에게 맞는 연구실 인가요?
A: App 만을 만드는 연구실은 아닙니다. 단순한 App 개발이 아닌 사람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Cool 한 application을 개발하고, 그 안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를 해결하며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지향하는 연구실입니다. [김선우 2016-08]
A: 단순한 앱 개발만 하지는 않지만 모바일 앱 또한 포함이 되기 때문에 열정이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정석 2016-08]
A: 앱 개발을 잘 하신다면 연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남들이 생각지 못했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 하거나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여 새로운 앱을 제시한다면 연구의 한 뱡항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준겸 2016-08]

Q: NMSL의 연구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를 지향합니다. [박천종 2016-08]
A: 서로 협력하고 의사소통을 하면서 연구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김선우 2016-08]
A: 이론과 생각을 실제로 만들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합니다. [김준겸 2016-08]
A: Fundamental novelty와 practical impact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중요한 문제를 발견/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며 실질적인 성능 검증을 위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NMSL의 스타일입니다. [이성주 2016-08]

Q: NMSL의 교육/멘토링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학생들이 주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박천종 2016-08]
A: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을 지향합니다. [김준겸 2016-08]
A: 교수의 역할은 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할 수 있는 준비를 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들과의 개인 면담을 통해 본인의 장기적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함께 토론하며 지도합니다. 졸업 후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모두에게 필요한 능력은 (1) 창의적으로 그리고 교수의 도움 없이도 문제를 해결하고, (2) 의사 소통을 잘 하고, 그리고 (3) 협력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능력을 학생들이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치려 하며 학생들끼리도 서로를 발전 시키는 것이 저희 랩의 목표입니다. [이성주 2016-08]

Q: NMSL이 협력을 중요시 하는 이유가 뭔가요?
A: collaboration을 하게 되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관점이 한데 모이기 때문에 문제점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접근 방식이 다양해지는 장점이 있으며, 여러 기술들이 융합됨으로써 더 완성도 있는 solution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최현우 2016-08]
A: 아주 간단한 주제 하나로 이야기를 해도 10명에게서 10개의 생각이 나오게 됩니다. 혼자 연구하는 것보다 넓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김준겸 2016-08]
A: 사람들은 각자 다른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일한 문장을 접하고 같은 문제를 겪더라도,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수원 2016-08]

Q: 교수님은 어떠신가요?
A: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하고, 달성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학생들에게 강제하시지 않으시며, 세세한 feedback을 주십니다. [최현우 2016-08]
A: INFOCOM, MobiCom 등 최고의 학회에서 Chair직 경험과, 15년 동안 Sicilon Valley에서 쌓으신 현직 경험, IEEE Fellow등 뛰어난 연구 업적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연구 지도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권하시기 보단, 스스로 연구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방향을 잡아주시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학생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미팅을 통하여 많은 연구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으로 의미 있는 조언을 해 주십니다. 다른 교수님들과 협업도 많이 하셔서, 어떤 topic은 그 분야 전문가이신 다른 교수님과 연결 시켜 주시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 주도하여 주제를 정하는 연구를 바라는 학생은 저희 교수님과 스타일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권위적이기 보단 수평적이십니다. 토론을 할 때는 학생과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하십니다. 회식 분위기도 딱딱하지 않아서 연구실 학생들 모두 회식을 반기는 편입니다. 학생들이 진정으로 실력이 향상되길 바라십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나 연구 관련 강의는 지원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학생이 잘못 했을 때는 돌려 말하시기 보단 직설적으로 잘못을 바로잡아 주려고 하십니다. 기준은 다소 높으신 편입니다. 무엇을 하던지 확실하게 하시려고 합니다. 그래서 수업, 연구 모두 load가 크고, 남는 것도 많습니다.[공태식 2016-08]
A: 수평적인 소통을 지향하시고,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십니다. [강수원 2016-08]
A: 저는 micro-manage 하지 않습니다. KAIST 학생이라면 이미 self motivated 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보다 연구를 좀 더 오래해 본 사람으로서 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mentor의 역할을 하려 합니다.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주며, 또한 책임을 묻습니다. 또한 저희 랩원들은 인터넷 창시자이신 Kleinrock 교수님의 후예이시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연구를 해야 하는 의무를 느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주 2016-08]

연구실 인터뷰 by 랩바이랩